저동항에서 울릉도의 동쪽, 내수전쪽으로 가는길, 하늘은 꾸물합니다 ㅠ

 

 

 

 

가는길에 있던 꼴뚜기 바구니. 삶아 먹음 맛있겠다 침흘리며...ㅋ

 

 

 

내수전마을~ 저멀리 바다에 떠있는 섬은 죽도, 노총각 혼자사는 섬으로 인간극장에도 나왔던데 지금은 장가를 가셨다구...ㅎㅎ

 

 

 

맑은 날씨였으면 얼마나 이뻤을까 ㅠ

 

 

 

내수전몽돌해수욕장이에요. 엄청 쪼끄매 ㅋㅋ 근데 바다색은 엄청 이쁨!!!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나 죽었소~~

 

 

 

경사가 어느정도 있는데 계속....쭈우우욱~~ 이어집니다 ㅠ

 

 

 

다왔따 헥헥

 

 

 

차로 슝슝 올라갈수도 있던데...경사때문에 겁나 무서울듯.....그래도 타고 가고싶...었...어...요....엉엉 ㅠㅠ

  

 

 

 

석포까지 나도 가고싶었지만....흑흑 ㅠ

 

 

 

화장실도 있어요~~ 담배꽁초는 꼭 저기에 버려주시고 ㅎㅎㅎ

  

 

 

 

뷰가 끝내주는 시골집이 한채 있더군요.  지붕에 널어놓은 나물들 맛있겠다 ㅋㅋ

 

 

 

집 위치 진짜 구웃!!!

 

 

 

여러분~~~ 계단입니다 계단!!!!!! 아하하하하

 

 

 

안내판에 있던 동백꽃 터널~ 유후!

 

 

 

마지막 깔딱구간을 지나면 캬.....이런 탁트인 전망대가 나와요. 단체객분들이 있어서 다 내려간담에 찍은거 ㅋㅋ

 

 

 

저동항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관음도와 죽도도 보여요.

 

 

 

성인봉쪽은 구름으로 가려진....힝 ㅠㅠ

 

 

 

새싹이 돋아나서 산새가 더 드러나 이쁩니다 ^^

 

 

 

관음도와 죽도를 배경으로 한컷~ 위에서 찍어가지고 짧고...대두고....뱃살 노출까지 -_-

 

 

 

 

날씨가 흐린게 넘 속상했는데, 지금보니 구름낀 모습도 운치있네요 흐흐

  


 

빠질수 없는 파노라마 컷~

 

 

 

저동항을 배경으로도 한컷~

 

 

 

실제 눈에 보이는 풍경은 더더더더더더더!!! 멋져서 햄미씨 기분이 아쥬 좋았어요 ㅋㅋ

  

 

 

 

셀카도 빠질수 없어!!

 

 

 

햄미씨 빼고 저동항도 찍어주기. 넘 멋지지 않나요?

 

 

 

아까보았던 집하구 주차장쪽.

 

 

 

사진 실컷 찍고 내려가는길~ 엇?? 여기 지름길 아니야? 하고 들어갔다가

 

 

 

자연산 명이 군락지는 구경했지만... 거기에 개고생도 오지게 했음 ㅠㅠ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흑흑 ㅠ

  

 

 

 

올라온길을 다시 내려가는길~ 울릉도 벚꽃은 꽃망울과, 만개한꽃, 잎사귀까지 한번에 볼수 있더군요 ^^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도동으로 버스를 타고 넘어가 해안산책로를 통해 저동으로 넘어오기로~~

 

 

 

총 트래킹 거리와 시간은 트랭글 기록으로 대체 ㅎㅎ

 

 

 

 

 

내수전 일출전망대를 올라가는 길.....꺄아...땀이 줄줄줄, 비오기 전이라 그런지 날이 훅해서 좀 많이 더웠어요 ㅠㅠ 근데 바람은 또 불어서

덥다고 고어자켓 벗으면 금새 으슬~ 찬기가 돌아서 입었다 벗었다 입었다 벗었다 -_-  비염이 있어서 조금만 으슬해도 재채기가 나오는 햄미씨라

좀 힘들었네여 ㅋㅋㅋ 그래도...힘든만큼 올라서서 바라본 풍경이.....꺄~~~~~~~~~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아주 멋졌어요. 알림판에 써있듯이

사방으로 트여진 전망대라서, 어딜봐도 멋진 풍경, 내수전쪽부터 석포까지는 도로가 이어져 있지 않아서 일정 짤때 첫날 아예 옛길 트래킹코스로

북면으로 넘어갈까말까 하다가 그냥 시계방향대로 돌고, 북면에서 성인봉을 가로질러 저동으로 넘어오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길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