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울릉도에 평이 좋아 여행을 예약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첫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멀미약을 먹었음에도 멀미를 좀 심하게 했네요,,
다행히 아이러브에서 출항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파도가 조금 있으니 멀미약 꼭 챙겨먹으라고 전날 해피콜을 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첫날 입도해서 멀미로인해 힘은들었지만, 아이러브에서 준비해주신 특식을 먹고 육로관광코스를 돌고,
항근처에 울릉도 숙소치고 괜찮은 모텔급으로 배정을 해주셨구요~~
몇년전에 울릉도 왔을땐 정말 내륙의 여관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변하고 있더군요~ 물론 내륙의 숙소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기대치를 낮추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둘째날 b코스 갔다가, 오후 독도를 갔는데, 오전독도는 접안이 안되어서 독도도 기대치를 낮췄는데, 오후 독도는 운좋게도 파도가 조금 가라앉아 접안이되었어요.
마지막날은 죽도관광 자유시간에 이용하고, 약수터도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울릉도의 숙소를 미화시키지 않고, 뭐든지 최고라고 하지않고,
울릉도의 현 상황을 상세히 말씀해주시면서, 일정안내도 꼼꼼히 해주시고,
울릉도의 섬특성상 열악한 부분도 안내해주시면서 그래도 울릉도내에서 좋은쪽으로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번 여행도 아이러브 방문할게요`
